언젠가부터 온라인 쇼핑몰들은 구닥다리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래저래 생각하다 온라인 쇼핑몰도 새끼를 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 적어본다. 이런 비슷한 생각들은 혹,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나만의 것도 분명 있을테니.
관련 프로그램들은 잘 모르는 문외한이다. 하지만, 기존의 온라인 쇼핑몰들을 조금 색다르게 기획해 본다면, 이런건 어떨까.
때는 바야흐로, 리얼 가상 버라이어티, 가상의 무엇무엇...
쇼핑도 좀더 리얼하게 가상으로 꾸며진 공간이나 아바타를 두고 이동하거나, 혹은 어떤 공간 내에 존재하며 상품들을 맞춰볼 수 있는.
이를테면, 가상으로 집을 하나 분양 받는다. 여기선, 가정 내에서 쓰일 수 있는 전자제품, 가구 등을 끌어와 가상으로 배치해보고 각종 소품들 또한 생각대로 디스플레이 해본 후에 구매할 수 있게끔하는 것이다. 뭐, 물론 가격 비교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도 뒷받침 되어줘야하는 건 당연한 것일테고.
집 뿐 아니라, 사무용품이나 기타 다른 특정 외부 공간에서 쓰일 수 있는 것들도 점차 꾸려나간다면... 포용할 수 있는 상품의 범위는 늘어나는게 당연한 일일테고.
비단, 건물 뿐 아니라... 다른 포털 같은 곳에선 잘도 쓰이는 아바타, 그리고 기술력이 더 발전해 요즘은 3D도 그리 쉽게 만들어내는데 왜 이런걸 대형 쇼핑몰 같은데선 끌어다 쓸 생각을 못하는 걸까.
개개인의 아바타 뿐 아니라, 제한적인 공간 안에서 가족 구성원이나 애인의 아바타를 가질 수 있게하여 가상으로 (이를테면, 게임에서 캐릭터를 고르는 화면 구성같이) 돌려가면서, 각종 의류나 악세서리 구매에 재미와 효용을 함께 더한다면, 이게 좀 좋은 일이겠는가. 뭐 이런건 아바타가 감당 못하면 내부 공간에 드레스룸이나, 거울같은 아이템을 비치해두면 될 일이고...
또한, 기본 아바타는 2등신이나 3등신의 귀여움을 강조한 캐릭터로 만든다해도, 부가 정보로 자신만의 신체 치수 뿐 아니라, 체형 선택에 이르기까지... 를 입력하게 한다면, 자동으로 체형과 신체 치수에 맞는 옷이 추천리스트로 드레스룸에 날라오게 한다든지... 이런 서비스도 가능해지지 않겠는가.
온라인 쇼핑몰, 쇼핑몰하면서...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쇼핑몰 갯수만으로 IT 강국하면서, 가끔씩 중소 쇼핑몰들 메인화면이 타국의 해킹팀에 의해 해킹 당한 사례도 종종 보아왔다.
아, 적다보니 다른 얘기로 좀 샜다. 여하튼, 각설하고.
온라인 쇼핑몰도 다음 세대 혹은, 시대를 준비해가야지 않겠는가.
라고까지 적어놓고 혹시나하고 검색해봤더니, 최근들어 만들어가고 있는 내 생각과 앞부분 조금 정도만(그냥 3D 백화점 수준) 맞아떨어지는 3D 쇼핑몰이 개발중에 있단다. 뭐 저건 그렇다치고, 나머지 생각은 본인의 소유...! 가진게 없으니 몽상이라도 여럿 가져야지 않겠는가. -_-;
하긴, 3D 백화점 수준이 됐든 말든, 이젠 기술력도 확실히 받쳐주고 하니... 이런 생각 한둘은 해왔을테고. 그러니깐 만들겠지.
그러려니, 저러려니... 그러나저러나
어제 날새서 대굴희 회로가 이상하긴 하다. 새벽녘에 적어냈던, 다 뜯어냈다 다시 조립한 파워 서플라이... 그 틈으로 내 전류가 제대로 방전 되어버린걸지도. ㄷㄷ